중화루 고신대 / 중화루 중식당
중화루 중식당며칠 전 퇴근이 10여분 남은 17시 50분경 행님 탕수육 먹고 안 갈래요 같이 야근 하자는 소리다 민호씨 제가 탕수육 사드릴테니깐 그냥 가죠 아 업체에서 연락 받을게 있는데 일단 가면서 생각합시다 탕수육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가는 곳이 있다곧 죽어도 거기여야만 한다 다른 곳의 탕수육은 그냥 고기 튀김 위에 달달한 소스 부은 것이다우리는 달렸다어디로 부산 송도해수욕장 근처 중화루로 바깥 사진은 없다들어오기 바빴다 중화루의 허름한 메뉴판이다나는 이런게 좋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늘 먹던 걸로 주세요이모 라고는 하지 않았고 늘 먹던 사천탕수육과 해물쟁반짜장을 시켰다 그럼 이모께서는 늘 작은건 만이천원이고 큰건 만팔 큰걸로 주세요이모 어느 중국집에서 볼 수 있는 삼합 나는 간장 조금에 고춧가루 오스..
2020.01.19